
[ 명사 ] 옅게 낀 연기, 또는 안개.

어쭈, 까불고 있어?

김도언(金導言)
성별: 여
나이: 18
키/몸무게: 151/42
생일: 7월 10일
가입 한 동아리: 1부서: 학생회 / 2부서: 수영부
소지품: 폰(갤럭시 노트5), 백팩에 여벌옷(잠옷), 물총, 군것질거리가 가득 든 지퍼백, 폰 충전기, 카메라, 보드게임)
선관:
신비나리 – 1학년 때도 같은 반이였던 반 친구. 비나리가 몸이 안좋은 것도 있고, 자주 병결을 하는 바람에 이것저것 챙겨주다 보니 좀 가까이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도언이 심하게 화가 나면 비나리가 자주 풀고 달래주고는 합니다.
연온샘 - 같은 학생회에 운동계열 부서를 하다보니 때때로 도와주곤 했습니다. 밝은아이라 생각 중.



외모:
허벅지까지 오는 검고 긴 생머리에 눈도 새카만 검은색. 건강한 피부톤과 관리하는 듯 깔끔한 피부에 항상 밝은 표정에 짙은 속눈썹과 진한 눈매가 인상을 또렷하게 만듭니다. 키도 체구도 작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몸도 단단한 편. 기장을 줄인 치마와 교복셔츠를 입고 있으며 하얀색 발목을 가리는 양말에 검은색 단화. 여학생들의 마이가 아닌 본인의 오빠이름인 ‘김도하‘가 적혀있는 조금 큰 남학생마이를 입고 있습니다.
성격:
밝고 당찬 성격에 항상 쾌활한 모습을 보입니다. 교무실에서는 2학년 여자대장부로 불리기도 하는 듯. 큰 목소리로 아이들을 통솔하고 항상 당당한 모습처럼 기죽은 적이 거의 없으며, 혼나거나 할 때 선생님들 앞에서도 예의를 갖추고 당당하게 입장을 밝히기도 하며 장난도 적당히 치며 아이들 모두와 잘 어울리는 등 꽤 리더십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타고난 그런 성격에다 약간 나서서 무언갈 하려는 경향이 있어 1학년 때도 반장을 했었으며, 내년의 학생회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밝은 모습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 때문인지 선생님들도 도언이를 예뻐하는 편.
박력있게 행동하는 편이며 가끔 장난치는 모습만 보면 말보다 행동이 먼저일 것 같지만, 중요한 일에 순서를 두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시험기간이나 학생회 관련 일에서는 자주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이럴 때 건드리면 쉽게 화를 내고는 하는데, 한번 화내면 그날 하루종일 약간 저기압인 모습을 보이고는 합니다. 단점임을 알면서도 잘 못고치는 중. 좀 단순한 면도 있어 심하게 삐진 날에는 비나리가 입에 사탕을 물려주면서 풀기도 합니다.
자존심이 엄청 강해서 울거나 하는 약한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으며, 어디 다치거나 몸이 아파도 꾹 참고 잘 말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부탁하는 일도 적으며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만약 빚을 지면 그걸 꼭 갚고는 합니다.
특징:
2-D반의 반장이며 학생회 일원입니다. 수영부 활동도 하지만 수요일과 주말에만 활동하는 듯. 성적은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주 이런저런 대회를 나가면서 내년의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데 하필 이번에 보는 논술시험이 소풍 출발날짜와 겹쳐서 같이 기차를 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폰을 자주 만지는 습관에 반톡을 애용하는 편이라 아이들에게 계속 기차에서 무슨 일 있으면 톡하라고 찡찡대고 있습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두 살 차이나는 오빠. 오빠인 김도하는 신정고의 졸업생이며 작년에 일어났던 별관 화재사고의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딱 달라붙는 여자마이가 싫다며 오빠의 마이를 입고 다니는데 자주 선생님들에게 꾸지람을 듣고는 합니다.
유전적인 걸까 몸이 굉장히 튼튼합니다. 어릴 적 태권도와 유도를 가볍게 배웠고 맷집이 좋은 편에 수영도 자주 하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중. 하지만 지구력이 약해서 튼튼함이 오래 못갑니다...수영을 하는것도 그런 이유.
몸이 약한 비나리를 자주 챙기면서 조금 안타깝게 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것은 달달한 군것질 거리들. 항상 가방에 사탕 넉넉하게 10개씩은 꼭 넣고 다니며, 아이들에게 자주 나눠주기도 합니다. 여자아이인지라 귀여운 것도 꽤 좋아하는데, 폰에 달린 토끼인형 핸드폰 고리는 작년에 비나리가 준 생일선물. 싫어하는 것은 곤충과 물컹물컹한 것.
오승아 - 편하고 친한 친구! 부활동이 끝나고, 또는 종종 시간이 날때마다 시내에 놀러가기도 하며 같이 노는 친구입니다. 학생회일을 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털어놓기도 하며 그렇게 하루종일 수다를 떨거나 노래방에 자주 가는 듯. 도언 자신은 많이 친한 친구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단아 - 반장인 자신의 말을 겁나게 안듣는 반아이. 이것저것 얘기해도 단답으로 안한다는 대답이 들려오기에..그의 앞에서 자주 욱하고 화를 내거나 싸움을 빚는 분위기를 만들고는 합니다. 물론 이렇게 티격태격 할 때마다 비나리가 두사람을 말립니다...
이하진 - 하진이 힘내라는 의미로 자주 자신의 자리에 빵을 두는것을 보고는 좋은 녀석이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받을때마다 고맙다고 등을 팡팡 치기도 하며 맛있게 먹고 힘을 냅니다. 학기초부터 이것저것 얘기를 자주 했어서 그런지 도언도 나름 꽤 챙겨주고는 하는 친구.
이백호 - 수영부에서 처음 만나고 그대로 친해진 친구. 때때로 학생회 일 때문에 수영부 활동을 하지 못한 날마다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합니다. 종종 토마토주스를 엄청 좋아하는구나...생각하기도 합니다.
유미소 - 재밌는 친구지만 약간 골칫덩어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넘치는 예술혼을 표현하다 선도로 잡혀오는 그를 보며 무어라무어라 잔소리를 하지만 자주 오는것으로 보아 반쯤은 포기했습니다. 그 외의 평소모습은 밝고 좋다고 생각하는 중.
오 솔 - 같은반의 자신을 자주 도와주는 친구. 종종 학생회 일이나 이것저것 바쁠때 솔이가 반장일을 조금씩 도와주기도 하고 도움을 자주 받습니다. 크게 고마워하고 있지만 등을 팡팡 치는것으로 그걸 종종 표현하기도 하는 듯.
청백설 - 자주 학생회로 불려오는 백설을 보고 종종 잔소리를 하면서 걱정해주지만 항상 좋지않게 끝납니다. 투닥투닥 다투다가 그치는 정도지만 그래도 내심 걱정되는 듯.
나지나 - 승아와 같이 셋이 놀러가기도 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반 친구. 종종 배구부의 일을 물어보기도 하면서 수다떨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