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사 ] 옅게 낀 연기, 또는 안개.

뭐

김한성
성별: 남
나이: 18
키/몸무게: 165/마름
생일: 11월 26일
가입 한 동아리: 원예부
소지품: 핸드폰(갤럭시 노트 4),가방(여벌 옷,세안용품,과자1봉,핸드폰 충전기,보조배터리,손전등),보냉병
선관: -



외모:
(캐시점) 왼쪽 입술 밑에 점이 있다. 왼쪽 손목에 검은 스포츠 밴드를 착용 중. 마스크는 보통 턱에 걸쳐쓰거나 한 쪽 귀에만 걸쳐 쓴다. 더위를 많이 타서 와이셔츠 소매를 팔꿈치 밑까지 걷어 올리고 다님. 더위를 많이 느낄 때 와이셔츠를 벗고 반팔을 입기 위해 검은 티셔츠를 와이셔츠 안에 입고있다.키에비해 비율이 좋은 편이다.
성격:
타인의 부정적인 감정(울거나 싫어하거나 짜증내는것 등)을 대하는 것이 서툴다.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고 장난식으로 시비를 거는것이 자연스러운데다가 말도 험하게 하는 것이 익숙해서 자신이 장난이라고 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기 일쑤. 이런 상황이 많이 생기면 장난치는 것을 조금 자제할 법도 한데 자제를 하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도를 넘지 않는 선(자신만의 기준)에서 장난을 친다.
사사로운 잔정이 많아서 정이 확 떨어질만한 계기가 생기지 않는 이상은 상대방을 잘 밀어내지못한다.크게 싸우는 일이 생겼을때도 처음엔 욕을 하다가 후반에 가서는 '그래도 그렇게 나쁜애는 아니였지' 라는 식. 쉽게 싸우지도 않지만 만일 싸우게 되어도 제대로 된 사과만 해준다면 쉽게 풀리는 편.
걱정이 많다. 하지만 그 걱정 대부분이 그 상황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부가적인 것에 대해 걱정을 한다.(대회나가서 긴장하면 어쩌지(x) 대회 가다가 길 잃으면 어쩌지(o)) 딱히 겉으로 티내지 않지만 사건이 터졌을 때 마음속에선 저러한 걱정들로 가득 차 있다.
무슨 일이든 곱게 해주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열번 부탁을 받았을 때 고분고분하게 알았다고 하는 것은 세 번 정도. 항상 투덜거리는 소리가 뒤에 따라 붙는다. 꼭 안해줄것처럼 굴지만 어느샌가 그 부탁을 들어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잘하게 허세부리는 편이다.
특징:
아파트 대표 잉꼬부부인 부모님 덕에 매일 아침을 괴로워한다. 위에 각각 1살,2살차이나는 형이 두명 있다. 모든 시비와 장난과 험한 말투는 형들에게서 자연스레 물들여진 것.
취미는 선인장과 다육이 기르기. 가끔 다육이의 잎이 떨어지면 작은 화분에 넣어 번식시켜서 기르라고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기도 한다. 원예부지만 선인장이나 다육이 처럼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부류의 식물이 아닌 이상 맨날 죽이기 일쑤. 식물이 죽은 이유를 보면 보통 영양제를 너무 많이 넣어주거나 물을 너무 많이 넣어주는 경우라서 선생님께 자주 혼이 난다.
몸에 열이 많아서 더위를 많이 타는 편. 더움을 느끼면 꼼짝하지않고 죽은듯이 쓰러져 있는다. 더울 때만 되면 힘이 쭉쭉 빠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시원한 음료수를 자주 들고 다닌다.
어느 날 꿈에서 자신이 바나나가 되어 믹서기에 갈린 후 바나나 우유가 될 뻔 한 적이있다. 꿈일뿐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바나나랑 믹서기를 좀 꺼려한다.
작은 덩치와 키에 비해 힘이 센 편이다. 최대 평균체중의 여자나 170이하의 표준체중 남성정도는 들고 5분 정도 걸을 수 있지만 저 힘을 그대로 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나지나- 심심해서 지나에게 장난을 쳐 본 이후로 묘하게 지나의 신경을 건들였는지 서로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거리고 투닥거리는 사이가 되었다. 한 번 몸싸움을 벌이면 서로 심하게 다치곤 하지만 그래도 지나를 놀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나름 미운정이 든 듯. 요즘엔 먼저 장난을 걸리고있다. 거의 매일같이 싸우고있지만 지나를 싫어하지않고 싸우는것도 나름 즐거워 한다.
비밀:
딱히 없음
추억:
자신이 기르던 선인장에서 꽃이 핀 것.